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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하며 여성 홀로 거주 확인…다음날 흉기 강도 50대 검거

입력 2026-08-23 22: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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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목포=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절도 중 여성 혼자 사는 집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뒤 다음 날 다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3일 특수강도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전남광주 목포시 죽동 한 주택에서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집주인에게 금품을 요구했으나 가지고 있는 돈이 없자 그 자리에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18일에도 해당 주택에 몰래 침입해 현금 40만원을 훔쳤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 혼자 사는 집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뒤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한 끝에 이날 오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도주 우려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mhk0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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