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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망원유수지(방울내로11길 198) 대축구장에 인조 잔디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약 7천㎡ 규모의 대축구장은 현재 흙바닥 상태여서 먼지가 많이 날리고 넘어졌을 때 부상 우려도 컸다. 이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약 10억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인조 잔디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인조잔디 밑에는 충격 흡수와 배수 기능을 갖춘 배수판을 설치한다.
구는 공사와 시설 점검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구장과 주변 트랙의 이용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제한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인조잔디가 설치된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세대와 연령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더욱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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