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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315억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법정·의무 경비와 함께 주민 체감도가 높은 도심 정비, 복지, 경제, 문화·여가, 안전 분야 예산을 반영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추경예산안을 보면 노후 도심 개발을 위해 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2억5천만원), 충무아트센터 복합 재개발 연구용역(1억원)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자 ▲ 어르신 영양더하기(49억원) ▲ 거동 불편 어르신 목욕 지원(2천만원) ▲ 임산부 꾸러미 지원(8천만원) ▲ 중구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5천만원) 등도 반영됐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해 ▲ 을지·명보 유망 골목상권 환경개선(2억3천만원) ▲ 광희동 중앙아시아 로컬브랜드 육성(1억원) ▲ 서울중구사랑상품권 발행(1억5천만원) ▲ 땡겨요 상품권 발행(4천만원) 등을 추진한다.
문화·여가 사업으로는 ▲ 걷기 마일리지 앱 인센티브 지원(3억6천만원) ▲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1억4천만원) 등이, 안전 분야에서는 ▲ 기반시설 정비(8억7천만원) ▲ 겨울철 제설 대책 및 열선 관리(1억2천만원) 등이 반영됐다.
추경예산안은 다음 달 14일 중구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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