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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정비사업촉진위원회 출범…재개발·재건축 '속도'

입력 2026-08-20 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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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비사업촉진위원회'가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민선9기 결재 1호인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의 하나로 발족했다. 주민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갈등과 지연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류삼영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정비사업 관련 국장 등 7명의 내부 위원과 도시계획·건축·교통·법률·감정평가·정비사업 등 6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8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 정비사업 추진 현황 ▲ 주요 구역별 이슈 및 공정관리 방안 ▲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 정비사업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정비사업의 지연 여부를 조기에 파악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점검→판정→분석·해소→환류'에 걸친 4단계 공정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점검 단계에서는 지연 여부를 살피고, 판정 단계에서는 사업별 추진 상황을 등급화해 지연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조기에 찾아낸다.


지연이 확인된 사업은 분석·해소 단계에서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행정절차 지원과 전문가 자문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환류 단계에서는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관리하고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동작구에서는 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 등 총 85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류삼영 구청장은 "정비사업촉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과 전문가의 역량을 모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19일 동작구 제1차 정비사업촉진위원회 회의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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