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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기부만큼 기업도 추가 기부…올해 도서관 7곳도 추가 조성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교육·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책과 독서 공간을 지원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SK이노베이션, 교보문고와 함께 '2026 어린이 책 드림(Dream) 프로젝트'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 기관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행복 드림(Dream) 도서관' 사업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약 2만800권의 도서를 지원했으며, 아동 약 2천 명에게 독서 환경을 제공했다.
올해는 농어촌 지역 7곳에 행복 드림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도서관을 총 32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시민이 기부한 도서 수만큼 SK이노베이션과 교보문고가 같은 수량의 도서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 도서는 정재승 카이스트(KAIST) 교수 추천도서와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고른 희망도서, 교보문고 MD 추천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이 사업의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독서 실천율은 87%,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이용률은 60%, 도서 선호도는 160% 각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9월 9일까지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도서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말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전용 기부 매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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