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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법원 청사 설계안 내달 1일 공개…"상징·공공성 심사"

입력 2026-08-19 09: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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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축 설계공모 작품 3건 심사 돌입




세종지방법원 예정부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다음 달 1일 세종지방법원 설계안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세종지방법원 건축 설계 공모에 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날부터 심사에 들어갔다.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 고유의 기능을 넘어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상징성, 공공성, 편의성 등을 갖춘 법원 청사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설계안을 심사할 방침이라고 행복청은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 8명이 법원의 특수성을 고려해 재판·법원 업무의 효율성과 방문객의 동선 및 보안 체계 등이 합리적으로 구성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행복청은 오는 31일 예정된 본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심사 과정을 생중계할 방침이다.


심사 결과를 취합해 내달 1일 세종지방법원 최종 설계안을 공개한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세종지방법원은 세종시 사법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공공시설이 될 것"이라며 "법원의 상징성과 공공성을 담아내면서 국민이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지방법원은 세종시 소담동 일대 3만3천㎡ 부지에 오는 203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천42억원이 투입된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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