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자료]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후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김·전복 양식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양식환경 구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AI 기반 어장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사업'을 통해 수온과 영양염류 등 해양환경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예측정보를 제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으로 추진되며 전남도, 고흥·신안·완도·진도·해남군이 지원한다.
진흥원은 플랫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김·전복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 흩어진 수온·염분·용존산소·기상정보 등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향후 해황 변화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휴대전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올해까지 수산양식 특화 빅데이터와 AI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실제 양식 현장 적용과 실증을 거쳐 서비스 활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전남정부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데이터 축적에 그치지 않고 어업인의 생산 판단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양식 실패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빅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