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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연계행사 풍성

입력 2026-08-1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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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경상 후보에 오른 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7일 시청 본관에서 '2026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을 열고 조경상 6개 작품, 정원도시상 23개 작품 등 총 29개 작품·팀을 시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신설된 서울시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기능적·생태적으로 개선한 우수 조경공간을 발굴하고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 내 서울시에서 조성이 완료된 민간·공공 실내외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심사해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시민공감특별상 1개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기념안내판을 수여하며, 조경 관련 분야 위원회 구성 시 우선 위촉 기회를 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7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특별정원을 조성할 기회를 준다.


서울시 정원도시상은 시민, 단체, 기업이 골목길과 자투리 공간, 집 앞, 공원 등 생활권 공간에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꾼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훈에 따른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서울시는 조경상과 정원도시상을 수상한 모든 작품과 활동 사례를 한데 모아 '2026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수상 작품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다음달 8∼19일에는 서울숲 클리오 전시관에서 수상작 특별기획전시도 연다. 다음달 11일에는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조경상 수상작 토크쇼를 한다.


다음달 17일에는 설계자의 해설과 함께 수상작의 실제 공간과 조경설계 현장을 찾아가는 '도시를 걷는 조경' 프로그램을, 다음달 18일에는 조경상 대상작 설계한 사무소를 방문하는 '오픈 오피스'를 각각 진행한다.


행사에 관련 정보는 정원도시 서울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전시와 현장·설계사무소 탐방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조경과 정원을 일상과 가까운 문화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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