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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개학 시즌을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학교 주변 위험 요소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이 유해 광고물이나 위험한 입간판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진행한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초·중·고교 44곳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위험·유해 광고물, 노점 등 가로 환경을 정비한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통학 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지역은 함께 정비한다.
특히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현수막과 입간판, 배너 등을 집중 점검하고,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낡은 간판도 보수·철거한다.
오는 28일까지는 2인 1조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반을 구성해 초등학교 23곳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차량 이동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인다.
구는 이번 정비 기간 이후에도 학생 유해 요소 제거와 시설물 정비, 통학로 개선 공사 등을 지속 추진해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길부터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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