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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서울WYD조직위와 협약…"100만 세계청년 맞이 힘 보탠다"

입력 2026-08-18 08: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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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D 성공 개최 업무협약식

지난 13일 서울 중구가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조직위원회와 '2027 WYD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왼쪽)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지구 지구장 박광원 세례자요한 신부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3일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WYD는 전 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고 상호 이해와 평화를 도모하는 가톨릭 행사다. 약 10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WYD는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교구대회를 거쳐 8월 3∼8일 본대회가 열린다.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를 대신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지구 지구장 박광원 세례자요한 신부와 김길성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조직위는 대회 운영 총괄과 협력체계 구축을, 서울대교구 제1지구는 현장 운영과 지역 협력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구는 많은 청년이 중구를 찾고 머물 것으로 보고 숙박·관광·안전 등 분야별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회에 필요한 공간 마련과 현장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의 큰 행사인 동시에 세계 각국의 청년들에게 중구를 알릴 기회"라며 "청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다시 찾고 싶은 중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YD 성공 개최 업무협약식

지난 13일 서울 중구가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조직위원회와 '2027 WYD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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