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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 후 36만8천명 방문

입력 2026-08-17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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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 관람하는 시민들

[서울시립과학관 젝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2024년 8월 20일 개관해 2주년을 앞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서울RAIM)의 전시·교육·행사 프로그램에 누적 36만8천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RAIM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기획전 '미스터리 놀이터 리:플레이'는 사람의 표정을 모방하고 대화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와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선보였고, 청소년 로봇·AI 발명 교육 '라임 TRIP(Team Robot Invention Program)'을 운영했다.


서울RAIM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이달 22∼23일 참여형 과학문화행사 'AI 뮤직 랩'을 개최한다.


이는 사람의 창의성과 AI 기술이 만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는 행사다. ▲ AI 음악 콘서트 ▲ AI 음악 원리 강연 ▲ AI 음악 관련 퀴즈 ▲ AI 라이브 퍼포먼스 ▲ AI 음악 제작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AI가 음악을 만들어주는 'AI 뮤직봇', AI를 활용한 작사 작곡을 체험하는 'AI 작곡가 되어보기', 코딩 보드게임 '리코셰 로봇'과 '마이크로 로봇'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2일에는 KT그룹에서 운영하는 'KT AI 스테이션' 체험버스, 도봉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진행하는 AI 활용 범죄 예방 교육도 있다.


예약 중심으로 운영하던 상설전시실은 2주년 행사 기간에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자유 관람 방식으로 시범 운영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시민들이 AI를 어렵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전시,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미래 기술을 자기 삶과 연결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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