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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관련한 구민 의견을 취합해 재정경제부에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오랜 기간 한 주택에 거주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세금 부담과 재산권에 대한 우려와 불안, 박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중앙정부에 전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구민들은 오는 19일까지 서초구 웹사이트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 재산세과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정부에 직접 의견을 제출한 구민도 서초구 의견제출 창구에 다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구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구민 세무설명회'를 세 차례 열어 구민들에게 개편안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오는 2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한국감정평가사회관, 다음 달 9일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중앙정부에 충실히 전달하고, 세제개편 내용과 세금 부담 변화를 정확하고 알기 쉽게 안내해 구민들이 변화된 세제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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