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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시 요청으로 온라인 세미나 개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요청으로 반둥시 공무원 약 200명과 함께하는 온라인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반둥시가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 행정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 서울시를 방문한 해외 정책 시찰은 총 22건으로, 방문단의 정책 관심 분야 중 1위는 교통이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를 견학하겠다는 요청이 7건으로 전체 정책 시찰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교통인프라 담당 부시장이 TOPIS를 방문했고, 태국 육군 재정감독관실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도 서울시의 첨단 교통 정책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시는 해외 도시의 관심 분야에 맞춰 정책 설명, 실무 면담, 현장 견학을 지원한다. 정책 교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자료 제공, 추가 온라인 회의, 서면 질의응답 등으로 꾸준히 해외 도시와 협력하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교통, 스마트도시, AI, 주택 등 서울시가 축적해 온 정책 경험은 이제 글로벌 도시들이 함께 배우고 활용하는 공공재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정책 교류를 통해 시의 우수 정책을 적극 공유하고 해외도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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