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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순천대 의대 신설 '3자 회동' 소득 없이 종료

입력 2026-08-14 2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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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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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목포대·순천대 총장이 의과대학 신설 추진 계획서 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3자 회동을 가졌으나 뚜렷한 갈등 해법을 찾지 못했다.



민형배 특별시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14일 오후 전남광주 모처에서 1시간 30분가량 만찬 회동했다.


의대 설립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 두 대학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취임한 민 시장의 중재가 무산된 뒤 지난달 20일과 27일, 이달 2일과 6일에 협상을 이어왔으나 번번이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날 회동에서도 두 대학 통합 후 핵심 기능인 의대, 대학병원, 대학본부 등을 순천과 목포에 양분하는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교육부에서 제시한 추진 계획서 제출 기한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을 고려해 지속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부는 2030년 지역 의과대학 정원으로 제시한 100명의 배정 후보지로 선정한 경북과 전남광주(옛 전남)에 오는 20일까지 추진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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