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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여자 화장실 불법촬영 재학생 수사…검찰, 보완지시

입력 2026-08-12 1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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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 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학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1일 서울북부지검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과기대 재학생 남성 A씨 사건 관련, 노원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검찰은 피의자가 혐의를 인정했으나 일부 진술이 상이한 부분을 재확인하고 기록을 보완하라는 취지로 경찰에 사건을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서울과기대 교내에서 불법촬영 사건이 적발된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 대응해 서울과기대 총학생회와 노원경찰서는 지난 6월 중순 교내 화장실과 샤워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방학과 개강 전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전수조사 외에 지난 6월 중순 추가적인 점검을 한번 더 진행했다"고 말했다.


inde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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