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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채용시 1인당 월 최대 250만원씩 3개월 지원…참여 中企 모집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대학생이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도록 '2026년 강남구 대학생 중소기업 인턴십'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채용 부담을 덜고 미취업자의 구직을 돕는 중소기업 인턴십을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별도로 대학생 대상의 사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대학생 30명이다.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과 대학원생도 포함한다.
구는 강남구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8명 이상의 중소기업이 이들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기업에 1명당 월 최대 250만원을 3개월간 지원한다. 기업 한 곳당 2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9월부터 자체적으로 대학생 인턴을 모집·선발하고, 구는 채용 결과를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업의 신청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현기 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기업 실무 경험은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청년들이 졸업 전에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도록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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