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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자금 지원 '5구간' 체제로 개편…"학생 혼선 최소화"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대학교 입학식이 열린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정문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2.26 ksm7976@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2026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통합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 가구의 소득과 연계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번 2학기 2차 통합 신청 기간에는 국가장학금뿐 아니라 주거안정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편입생, 재학생, 복학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2차로 종료되는 만큼 1차 신청을 놓친 대학생은 반드시 이번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나,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2026년 국가장학금Ⅰ유형·다자녀 장학금의 연간 지원 금액을 보면, 기초·차상위 대학생과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60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610만원), 4∼6구간은 44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505만원), 7∼8구간은 36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465만원), 9구간은 10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135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kosaf.go.kr)과 모바일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단,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상담(☎1599-2000)이나 각 지역의 재단 센터(청년창업센터·지역센터) 방문 상담을 받으면 된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부터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한 학자금 지원 구간이 10개 구간에서 5구간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데이터처 '소득분위'와의 혼동을 줄이고, 구간 변동에 따른 학생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 제공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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