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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사용 관리 강화

입력 2026-08-10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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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간판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0일 학생교육수당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육수당은 202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옛 전남교육청이 도입했으며 전남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이 월 10만원의 혜택을 예체능 학원·서점·문구점·문화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주에서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와 비슷한 꿈드리미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행정통합 이후에도 당분간 전남과 광주가 별도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 상시 모니터링단과 부당 사용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사용처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상시 모니터링단은 교육활동 목적 외 사용이 우려되는 사용처를 점검하고 가맹점 등록 업종과 실제 운영 업종이 다른 곳을 파악해 제외한다.


지역 맘카페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수당 관련 게시글을 모니터링해 의심 사례를 확인하고 조치한다.


부당 사용 신고센터 접수 사례 중 위반이 확인되면 지원금 환수, 지급 제한, 가맹점 이용 제한도 시행한다.


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융 지식과 교육 수당 활용법을 안내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안내자료와 워크북을 통해 건전한 사용 문화가 정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도록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완성할 것"이라며 "안정적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전남의 학생교육수당과 광주의 꿈드리미 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복지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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