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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조사-사망원인 통계 연계해보니…사망원인 30%는 '암'

입력 2026-08-10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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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2024년 사망원인통계 연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21년)와 사망원인통계(2024년) 연계 자료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행태, 영양 및 만성질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07∼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와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해 구축한 데이터로, 개인의 건강행태 및 질병 상태와 사망 간의 연관성 분석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연계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사망원인통계 연계에 동의한 19세 이상 성인 8만9천560명이며 연계율은 97.6%(8만7천432명)다.




'만성질환' 사망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자료에는 총 7천955명의 사망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망원인별로는 신생물(암)에 따른 사망 비율이 29.6%(2천355명)로 가장 높았고, 순환계통 질환 20.7%(1천645명), 호흡계통 질환 12.8%(1천18명) 순이었다.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계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질병청과 국가데이터처의 연구 심의를 거쳐 제공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사망원인통계 연계자료는 건강위험 요인과 사망의 관련성을 밝히고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 질환 등 장기적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자료 연계와 개방을 확대해 다양한 학술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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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