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폐비닐 전용봉투' 동주민센터서 무상 배부

입력 2026-08-10 08:32:3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 강서구 폐비닐 전용봉투 시안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비닐 전용봉투' 약 6만장을 무상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에 따르면 종량제봉투에 함께 버려지는 폐비닐만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도 생활 쓰레기를 약 13.2%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구가 2024년 시범사업 도입 이후 폐비닐 수거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7월 폐비닐 선별량은 2천484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했다.




폐비닐 분리배출 안내문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이날부터 구민에게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매월 1가구당 20L 규격의 전용봉투 3매를 무상으로 나눠준다.


기존에 30L 이상 종량제봉투 1묶음(10장) 구매 시 폐비닐 전용봉투 3장을 추가 포장해 배포하던 방식과 함께 이번 동주민센터를 통한 지급 방식을 병행해 주민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전용봉투가 없더라도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지에 폐비닐을 모아 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동주민센터 무상 배부 병행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폐비닐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버려지던 폐비닐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폐비닐 분리배출 안내문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