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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도 자살 상담 안 끊기게…복지부·생명의전화 협력

입력 2026-08-06 1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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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전화, 9월 말까지 심야 자살예방 상담 지원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이제석광고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심야에 발생하는 자살 예방 상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의 상담 응대율을 높이고, 자살 위기 상황에 더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담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상담전화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중이다.


복지부는 현재 채용 중인 신규 상담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상담 공백을 줄이고자 민간 전문기관인 생명의전화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생명의전화는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자살 고위험 상담 사례가 많은 심야(오후 10시∼다음날 오전 8시) 상담을 지원한다.


해당 시간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인 경우 상담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안내에 따라 생명의전화 상담 연결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선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109는 자살 위기에 놓인 국민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창구인 만큼 단 한 통의 전화도 소중하게 여기고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담 인력 확충과 함께 민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 (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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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