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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취약계층 지원 생활용품 53억원어치 서울시에 기부

입력 2026-08-06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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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애경산업 기부전달식

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두번째)이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왼쪽 첫번째),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6일 애경산업이 샴푸, 비누, 세제, 화장품, 여성위생용품 등 총 5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15년째 서울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그 금액은 누적 619억원에 달한다.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서울시의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기부받은 생활용품을 서울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기부전달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애경산업은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경영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녹록지 않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실천해 온 애경산업의 진정성에 깊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서울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서울,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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