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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2동 재건축 전 풍경 기록한다…'송이 한 컷' 공모전

입력 2026-08-06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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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2동 재개발 예정지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송파구가 송파2동의 재건축 전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는 '송이 한 컷'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송파2동에서는 1984년 지어진 가락삼익맨숀의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주민들이 이주하고 지난달에는 철거를 마쳤다.


한양2차와 미성아파트 재건축, 일반주택 재개발도 예정됐으며 1989년 문을 연 송파2동주민센터도 9월 임시청사로 옮긴 뒤 본격적인 재건축에 돌입한다.


이에 구는 동네 풍경이 바뀌기 전 주민 일상을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달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옛 동네 사진이나 철거를 앞둔 아파트 단지 전경, 집 앞이나 놀이터에서 찍은 사진 등 송파2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song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자체적으로 영상 기록도 남길 계획이다.


드론으로 송파2동 전역을 촬영하고, 자치회관 전경과 복도, 수업 장면, 강사와 수강생 인터뷰를 담아낸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촬영 영상은 11월에 열리는 '제17회 송이골 무궁화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작품은 기록앨범으로 만들어 지역 기록자료로 남길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네의 모습은 달라져도 그 안에 담긴 주민들의 기억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기록을 송파2동의 새로운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이한컷 사진 공모전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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