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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첫 품목허가…"해외 매출 확대 추진"

[제일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온코닉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으로부터 자큐보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현지 제조·판매 허가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온코닉은 자큐보가 해외에서 품목 허가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인도에서 임상 3상을 마무리했고, 이후 두 달 만에 품목 허가 절차까지 완료했다.
온코닉의 인도 파트너사는 시판 후 조사 준비를 비롯해 제품 등록, 포장, 생산과 유통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큐보는 2024년 10월 국내에서 출시됐고, 올해 2분기 처방액은 256억원이었다.
온코닉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제약기업 덱사 메디카와도 자큐보 라이선스·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코닉 관계자는 "인구 대국인 인도는 경제 성장과 식생활 변화 등에 따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수요도 늘고 있다"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자큐보와 같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자큐보를 인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켜 해외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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