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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인력영입 설명회 참석자 대부분 수사관…검사 참석률 저조

입력 2026-08-05 18: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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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승진 30%·법무사시험 일부 면제…전국 순회 설명회 시작




임용 설명회 참석한 검찰 관계자들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026.8.5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오는 10월 출범을 앞두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리크루팅 '총력전'에 나섰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이날 부산고검·지검과 창원지검, 광주고검·지검을 찾아 검사와 검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첫 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 대부분은 검찰 수사관으로, 검사 참석률은 저조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준비단은 인력 확보를 위해 여러 유인책을 마련했다.


먼저 6급 이하 실무 수사관에 대해서는 기존 호봉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승진 임용 시 특별승진 비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임용령에 명시하기로 했다.


특례 임용된 수사관이 검찰청과 중수청 합산 10년 이상 근무할 경우 법무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을 면제해주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


검사나 검찰 수사관이 중수청 임용을 희망할 경우 채용 시험을 면제하는 특례 규정도 두기로 했다.


직책 수행 경비, 업무추진비 등 수사 경비는 기존 검찰 수준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장거리 또는 거주지 외 근무자를 위한 관사와 통근버스도 마련된다.


준비단은 건강검진과 생일 경비, 교통비 등도 기존 검찰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복지 혜택과 관련해 구체적인 안이 준비되지 않으면서 검찰 내부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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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2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