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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 학생회와 전남광주 지역 41개 시민단체들은 5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정상화할 전문성 있는 총장을 조속히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전남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12월 초대 총장 사퇴 이후 국가 에너지특성화대학이 2년 넘게 최고 책임자 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들은 "총장 공백이 길어지면서 대학 발전전략 수립, 국가 연구사업 유치, 우수 교원 확보 등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총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는 반복된 선임 무산의 경위를 공개하고 더 이상 책임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회도 책임을 미루지 말고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갖춘 총장을 선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2023년 12월 초대 총장 사퇴 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이사회 표결 무산에 이어 사흘전 재공모에서도 후보 4명 모두 '적격자 없음' 결정을 했다.
mhk0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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