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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3일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등 극한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구청장·군수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추 시장은 폭염을 시민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재난'으로 인식하고 비상근무 태세, 취약계층 보호, 고위험지역 현장점검 강화, 무더위쉼터 확대 개방 등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휴가철 폭염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말 폭염경보 발령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고령자, 쪽방촌 생활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문자와 전화, 방문을 한층 강화할 것과 현장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직접 세밀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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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장, 공원, 농촌 등 고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시 조치할 것도 요청했다.
특히 시민들이 노인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 추가 개방이 가능한지 구청장·군수가 직접 챙겨봐 달라 강조했다.
추 시장은 "8월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엄중한 시기"라며 "시와 구·군이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함으로써 '폭염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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