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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전철선로 사고복구 실습장 자체 구축

입력 2026-08-03 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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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선로 사고복구 모의실습장 자체구축

[광주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전차선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상부 전차선로 사고복구 모의실습장'을 자체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 전기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보유 중인 예비 자재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실습장을 직접 설계·시공했다.


실습장에는 실제 전차선로 주요 설비와 자체 제작한 작업대차를 설치해 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이 설계부터 제작·설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해 약 2천500만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기존 훈련은 실제 전철이 운용 중인 시설에서 한 탓에 열차 운행과 안전 문제로 반복 실습에 제약이 있었으나, 전용 실습장 구축으로 신규 직원 교육과 숙련 기술 전수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실무 중심 교육과 기술 혁신을 확대해 도시철도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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