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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비덴트, 두 기관 퇴직자들 감사로 영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빗썸 관계사가 경찰청과 국세청에서 퇴직공직자를 잇달아 영입한다.
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7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버킷스튜디오[066410]는 작년 6월 경찰청에서 퇴직한 경감급 직원을 지난 6월 상근감사로 영입했다.
버킷스튜디오의 관계사인 비덴트[121800]도 2024년 6월 국세청에서 퇴직한 4급 직원이 취업 심사에서 취업 가능 결정을 받으면서 그를 감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취업 심사를 한 뒤 두 사람의 취업이 퇴직 전 5년 동안 했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취업을 승인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버킷스튜디오와 비덴트는 모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관계사다.
버킷스튜디오는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101140]의 지분 78.89%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고, 인바이오젠은 비덴트 지분 34.25%를 가진 최대 주주다.
이처럼 버킷스튜디오와 엮인 비덴트는 빗썸 지주사인 빗썸홀딩스 지분 30%, 빗썸 지분 10.22%를 소유한 양사의 2대 주주다.
버킷스튜디오와 비덴트의 주식 거래는 감사 의견 거절 등 이유로 2023년 3월부터 이날까지 중지된 상태다.
s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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