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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31일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폴란드·중국·일본·오만 등 국내외 보행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더나은 보행도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PUDA)과 건축공간연구원(AURI)이 공동 주최하고 송파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는 '보행, 그 이상의 가치 그리고 매력'을 주제로 보행도시 우수사례와 정책 방향이 발표된다.
구 관계자는 "세계 주요 도시는 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나 보행과 녹지를 중심으로 공간을 재편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등 보행도시 정책을 추진해 온 송파구에서 보행도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도시의 경쟁력은 얼마나 걷기 좋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었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세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송파의 보행도시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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