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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7.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땅 흔들림을 느낀 전남광주 주민들의 관련 신고가 이어졌다.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11분 동안 총 47건의 지진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순천·나주·고흥·해남과 전남광주 동구·서구·광산구 등 여러 지역에서 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들어왔다.
흔들림을 느낀 주민들은 "지진이 났나요?"라거나 "땅이 흔들린다"는 내용으로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지진의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간판이 떨어지거나 관련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역에서는 이날 오후 4시 27분께 7.1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7.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 내진 설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건물이 무너질 수도 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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