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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남 통영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방범 카메라 영상이 사건 발생 한 달 반여 만에 공개됐습니다.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피해자 유족의 동의를 받아 용의자의 범행 전후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시민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한 남성이 통영시 도산면의 피해자 주거지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성은 야구모자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장갑을 착용했으며, 경찰은 체격과 움직임을 토대로 건장한 체격의 30∼40대 남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빈손으로 들어갔다가 범행 뒤 흉기와 피해자의 가방을 들고나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같은 날 오전 6시 34분께 집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침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강도살인 사건으로 수사 중이며, 용의자와 피해자의 관계나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맹세은
영상 : 연합뉴스TV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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