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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 함평만·도암만·득량만·여자만·가막만 해역의 고수온 주의보가 27일 경보로 상향됨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는 양식장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흑산 앞바다와 남부 서해, 서부·동부 남해 앞바다, 거문도 해역에는 수온 28도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특별시는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이상 수온 대응 장비 지원 국비 8억7천700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액화 산소와 면역증강제 등을 양식장에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
앞서 관내 3천826개 양식장을 점검하고 고수온·적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459억원을 투입해 대응 장비 1만2천786대를 확보했다.
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양식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우려 어류의 긴급 방류도 지원할 방침이다.
전창우 통합특별시 친환경수산과장은 "수온이 계속 상승하면 사료 공급 중단과 액화 산소 공급, 차광막 설치, 사육밀도 조절 등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시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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