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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동네 수방거점' 추가 설치…"물난리 신속 대응 강화"

입력 2026-07-22 1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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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침수 취약지역의 신속한 현장 대응과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신정동 894-5번지에 '동네 수방거점'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월동 200-25번지에 동네 수방거점을 설치한 데 이은 것이다.


구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며 "긴급 출동과 수방자재 지원을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올해 국회대로를 기준으로 침수 취약지역을 남북으로 나눠 수방 거점지역을 확대했다.


기존 수방거점은 신월1동·신월4동 등 국회대로 북측 지역을, 이번에 설치한 수방거점은 신월2동·신정4동 등 남측 지역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지하주택 하수 역류나 빗물받이 배수 불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배수 지원 작업을 벌이고 양수기와 물막이판 등 수방자재를 지원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동네 수방거점' 수방자재 창고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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