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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반포종합운동장, 서초 용허리근린공원, 원페를라 어린이공원 등 3곳에서 '서리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반포종합운동장에는 성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조립식 풀장, 초등용·영아용 에어풀과 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용허리근린공원에는 아이 연령대별 풀장 3종과 분수터널, 회전목마 등이 설치된다.
올해 처음 방배권역에 선보인 원페를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는 기존 물놀이터에 초등용 에어풀·슬라이드와 이벤트 풀장을 추가하고 10인승 꼬마기차와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조성한다.
3곳 모두에서 거품놀이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구민과 소통하는 '라이브 라디오'는 현장 QR코드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물방울 만들기, 서바이벌 물총 싸움 등 활동형 프로그램부터 과학·안전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휴장 없이 운영된다.
이용료는 반포종합운동장이 3천원이고 나머지 2곳은 2천원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개장한 양재천 수영장은 성수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오후 6∼9시 야간 운영을 시작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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