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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14개국 동포 자녀 45명, 5박6일 '겨레얼 연수'

입력 2026-07-21 1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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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외동포 자녀초청 겨레얼 연수' 참석자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정천기)가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와 정체성을 알리는 '제18차 해외동포 자녀초청 겨레얼 연수'를 21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연수는 오는 26일까지 5박 6일간 서울·경기·논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4개국에서 동포 자녀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입소식을 시작으로 국립서울현충원,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퓨처랩 등을 방문해 한국의 과거와 미래를 탐구했다.


이후 비무장지대(DMZ) 내 캠프 그리브스와 임진각을 찾아 분단 및 평화 체험을 한다. 또 한국민속촌과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전통 예절과 판소리 등 'K-얼'의 뿌리를 확인한다.


한재우 본부 사무총장은 "동포 자녀들이 우리 겨레의 정신적 원류인 '겨레얼'을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신문화인 'K-얼'을 심고 전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부는 2003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로, 전 세계 20개국에 37개 지부를 두고 '얼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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