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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서울둘레길 여름 추천 코스 베스트5'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연결하는 총 156.5㎞ 21개 코스의 길이다. 2014년 8개의 코스로 개통했으나 2024년 21개로 세분화해 누구나 하루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024년 쉼터,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며 환경을 개선했고, 현재까지 완주한 인원이 누적 10만1천여명에 달한다.
이번에 발표한 다섯 코스는 숲 그늘이 짙은 곳, 계곡을 품은 곳, 평지 위주의 걷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각각 ▲ 망우·용마산 코스(서울둘레길 4코스) ▲ 아차산 코스(5코스) ▲ 대모·구룡산 코스(9코스) ▲ 노을·하늘공원 코스(15코스) ▲ 북한산 성북코스(19코스) 다섯 곳이다.
코스별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이용 안내는 서울둘레길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고도 청량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둘레길은 대표적인 도심 피서지"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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