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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비서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송두환 위원장이 20일 오후 국회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을 만나 특조위 활동 기간 연장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송 위원장은 오는 9월 16일로 종료 예정인 특조위 활동 기간의 연장을 위해 국회 계류 중인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송 위원장은 "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여야 합의로 어렵게 출발한 위원회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엄중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 의장은 "진행 중인 사건을 충실히 마무리하고 청문회 실시 후 새롭게 확인된 내용을 조사할 수 있도록 활동 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등 10명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 등 11명이 각각 지난 2월과 6월에 특조위 활동 기간 1년 연장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se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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