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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경기·강원·경북에 재난특교세 16억원 지원

입력 2026-07-20 14: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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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엔 폭염 대응 재난구호사업비 1억2천만원




쓰러진 나무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8일 경기 고양시 한 산책로에 최근 강풍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대형 나무가 쓰러져 있다. 2026.7.18 kimb01@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7∼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강원·경북 등 3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재난특교세) 1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또 호우 피해 복구와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재난구호지원사업비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호우로 경북 의성·안동과 경기, 강원 지역 등에서 도로 유실과 토사 유출, 주택 침수 등이 발생했으며 일부 주민은 일시 대피했다.


정부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해 피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지원된 재난특교세는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토사·낙석 제거, 위험시설 긴급 안전조치 등에 활용된다.


재난구호지원사업비는 최근 경북 경산·포항에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쉼터 냉방비 등 운영비와 취약계층 맞춤형 구호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대전·세종·경기·충북·충남·경북 등 6개 시·도에도 재난특교세 21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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