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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상담전화 상담 공백 메운다…자원봉사자 9명 투입

입력 2026-07-2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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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간 협업으로 서울시새마을회 소속 상담 경험자 파견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이제석광고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산하 서울시새마을회의 자원봉사자 9명을 이달 20일부터 1개월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24시간 긴급 상담을 제공하는 국가 자살 예방 안전망이다.


최근 자살 관련 상담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나 상담 인력이 충분히 확충되지 못하면서 작년 말부터 응대율이 떨어졌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 9명은 상담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달 14∼16일 자살 예방 상담을 위한 기본·현장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특히 상담 수요가 많은 오후 4∼10시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행안부와의 이번 협업 외에 신규 전문상담원을 충원할 계획으로, 현재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이선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정부는 신규 전문상담원 채용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충분한 교육을 거쳐 현장에 배치하겠다"며 "자살예방상담전화의 상담 역량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제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 (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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