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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내 민간기업이 개발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비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인천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K-UAM 비행 쇼케이스'를 열고 삼보모터스그룹이 개발 중인 UAM 기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체는 폭 10m, 길이 6.2m, 높이 3.2m 크기로 최대이륙중량은 950㎏에 달한다. 이날 시연에서는 약 5m 상공에서 3분간 안정적으로 비행했다.
당초 시연은 전날로 예정됐으나 현장 전파 방해로 하루 연기됐다.
이날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도심 전파환경에 대한 전파환경조사와 항공기 통신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삼보모터스그룹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과 보완을 거쳐 계획한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비행시험을 통해 기체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훈 국토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시연은 국내 UAM 기술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정부는 초기 상용화 제도 구축, 조종사 양성 등 상용화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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