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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 '신안우이 해상 풍력' 착공

입력 2026-07-16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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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우이 해상풍력' 조감도. [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우이도 앞 해상에 조성되는 신안우이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착공식이 16일 오전 열렸다.



총 3조4천억원이 투입돼 390MW(메가와트)급으로 조성되는 신안우이 해상 풍력 발전 단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5MW급 대형 터빈이 사용되는 등 '국내 자본만으로 추진되는 첫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단지'로 여겨진다.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40%(1조 3천억원)를 국민성장펀드와 미래에너지펀드에서 투자받는다.


신안우이 해상 풍력 발전 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1천62GWh(기가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30만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이다.


발전 수익은 군민 펀드를 통해 신안군 주민들과 공유한다.


정부는 "신안우이 해상 풍력 발전 단지는 터빈을 뺀 모든 핵심 기자재를 국내 기업이 담당한다"면서 "국내 해상 풍력 공급망 경험 축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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