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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서 우수 아이템 10건 선정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신규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신규 일자리 우수 아이템 10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의 '시니어 로컬상권 디지털 서포터즈'가 받았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점포를 직접 방문해 영업 정보를 조사하고, 온라인 지도 플랫폼 정보를 최신화하는 내용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학교 급식 여유분 상태를 확인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그냥드림 예비식 안심배송단'(성지고등학교) 악취·소음 등 생활 환경을 살피고 환경 정보를 수집해 주민 참여형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환경옴부즈맨'(한국환경공단)이 선정됐다.
정부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템은 사업화 과정을 거쳐 신규 노인 일자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선정 기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력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사업 효과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시범사업에서 우수성이 확인된 사업은 신규 노인 일자리 직무로 반영해서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공공기관, 지방정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학교 등이 참여해 아이템 총 525건이 접수됐고 우수 10건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템 12개 중 10개 사업은 현재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며 사업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노인 일자리는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참여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노인 일자리 모델을 계속 발굴하고, 우수 아이템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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