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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함께 9월부터 '제18기 시민환경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09년 시작된 시민환경대학은 탄소중립, 환경보전,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을 다루는 성인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이 강의를 맡는다.
올해 교육 과정은 ▲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연구 ▲ 서울은 지속가능한가 ▲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시민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최근 환경 이슈와 과학적 흐름을 반영해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깊이 있게 다룬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6만원이다.
오는 8월 28일까지 총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14일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했고, 다른 지역 주민의 경우 17일부터 신청받는다.
구청 홈페이지(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전문적 시각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리더로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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