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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나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식당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가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졌다.
13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8분께 전남광주 나주시 남평읍 한 식당에서 A(60대)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호흡과 맥박이 멈춘 상태였다.
구급 대원들은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동시에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전문 구급 처치에 돌입했다.
신고 접수 17분 만인 오전 11시 25분께 A씨는 자발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소방서는 지난 5월에도 전남광주 나주시 송월동 나주스포츠파크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바 있다.
이오숙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장은 "위급한 현장 속에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hk0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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