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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민선 9기 1호 결재를 통해 신설한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을 가동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추진단은 성동구 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주요 정비사업을 총괄하는 통합 콘트롤타워다.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관계 부서 간 협의, 인허가 절차 지원, 외부 전문가 자문, 주민 갈등 조정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추진단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건축·도시정비 전문가인 유옥현 국장을 도시관리국장으로 발령하고, 신속관리추진단장을 외부 전문가로 채용할 때까지 유 국장이 단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신속관리추진단의 핵심 관리 대상 중 하나인 행당동 300-1번지 일대 '행당8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도 착수했다.
주민들이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22일 주민참여단 모집을 시작했으며, 지난 6일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유보화 구청장은 "신속관리추진단은 복잡한 절차와 주민 갈등으로 지연되는 정비사업을 구가 직접 조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선 9기의 첫 번째 실행 과제"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책임자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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