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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불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가운데),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왼쪽), 이호정 노조위원장(오른쪽)이 임단협 위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12 [LS일렉트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S일렉트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구자균 회장과 채대석 대표, 이호정 노동조합위원장,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달러 달성 기념 근로자와 경영진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로자와 경영진이 한마음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 산업에 투자를 이어간다면 글로벌 전력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노사(노동자와 사용자)' 대신 '노경(노동자와 경영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으며, 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와 경영진'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채 대표는 "글로벌 전력시장 호황을 성장 기회로 삼아 미래 핵심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근로자와 경영진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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