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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도로 역주행 30대 외국인 긴급체포…'마약 의심'

입력 2026-07-10 1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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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심 외국인 역주행 사고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차량이 도로에 멈춰서 있다. 경찰은 30대 외국인 운전자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할 예정이다. 2026.7.10 hwan@yna.co.kr


(인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0일 오후 5시 4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리비아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역주행을 하다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이상 행동을 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채혈·모발 검사 등으로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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