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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몽골과 사막화방지 등 기후변화 대응 산림협력 강화

입력 2026-07-10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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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기후변화·산림 분야 협력

(울란바타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박은식 산림청장과 첸드 산닥어치르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 등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사막화 및 황사 방지, 산림재난 관리와 산림복원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9 superdoo82@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등과 '사막화 방지·산림복원 양해각서'와 '기후변화 역량 강화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동북아 사막화 방지 노력, 산림재난 관리, 디지털 산림 기술 고도화 지원 등이다.


국제기후·환경 재원 유치 협력, 산림 탄소 저감 분야 지원 등 글로벌 공조 체계 구축 방안도 담겼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8일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제10차 한·몽 산림 협력위원회를 열고 사막화 방지 및 황사 저감을 위한 산림복원, 몽골 개최 제17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협력, 농림 위성 활용 및 산림유전자원 교류 등 양국의 산림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2007년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사업은 몽골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성공적인 협력사업"이라며 "양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림재난 관리 및 탄소 감축 등 기후 위기 과제들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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