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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지난 7일 '모두의 친구' 4기 발대식을 열어 치유활동가 양성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모두의 친구'는 과거 고립·은둔을 경험했다가 회복한 중장년층이 치유활동가로서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4기에는 30명이 활동한다.
치유활동가들은 공감과 경청, 다양성 존중 등 재단이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내년부터 서울마음편의점, 복지관,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에서 고립 가구 발굴과 정서적 지지, 1대1 멘토링 등 활동을 한다.
발대식에서는 치유활동가들에게 사업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고 기본교육 1회차를 했다.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은 "고립을 극복한 경험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모두의 친구' 참여자들이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고립 가구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서울형 상호회복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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